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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노르웨이

노르웨이 여행 1일 - 노르웨지안 항공 이용 및 오슬로 도착

by keeeep 2016. 2. 10.

 

 

 

아이슬란드 여행을 마치고 노르웨이로 넘어갔습니다.

노르웨이 여행의 주된 목적지는 겨울왕국 엘사의 고향! 송네 피요르드였고, 그 곳에 가기 전 오슬로에서 이틀 밤을 자며 오슬로 여행을 했습니다.

따라서 노르웨이 여행기는 오슬로부터 시작됩니다.    

 

 

 

   

아이슬란드에서 노르웨이 오슬로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이용한 항공사는 Norwegian 노르웨지안 항공사입니다.

항공사는 처음 이용해 보았는데, 노르웨이 뿐만 아니라 이후에 가게 스웨덴, 덴마크도 모두 노르웨지안 항공편을 이용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처음 때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탔습니다. 빨간색과 남색으로 이루어진 항공사 마크가 하늘색과 어울립니다.

그리고 비행기 좌석도 모두 빨간색과 검정색으로 있었는데 심플하고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좌석 배치와 공간은 보통 저가항공 이코노미석과 별반 다를 없었고 서비스도 특별한 없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시간이 없어서 속으로 비행기를 탔더니 너무 허기지더라구요.

비행기에서 시켜 먹는 음식은 비쌀 거라는 선입견에 사먹지 않는 편이지만 날은 너무 배가 고파서 메뉴판을 받아들었습니다.

예상대로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게 평범한 노르웨이 물가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샌드위치와 콜라를 주문했는데 맛도 그럭저럭 평범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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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도착 오슬로 시내까지 가는 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저는 미리 버스표를 예매해 두었기 때문에 티켓을 들고 승차장을 찾아갔습니다.

사진에 보이시는 곳에 가시면 예매한 버스를 어디서 타야하는지 플랫폼 번호와 그 외 다른 교통편에 대해서 자세히 안내받으실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24시간 교통패스를 구매했습니다. 여행지에 가면 미술관, 박물관 등이 일정 기간동안 할인되는 카드, 오슬로에서는 오슬로패스 같은 카드가 있지만,

저는 박물관은 많아야 군데 정도만 들르고, 게다가 학생이기 때문에 학생 할인을 받으면 굳이 오슬로패스가 필요 없기 때문에 이런 카드는 사지 않습니다.

교통권 패스 24시간 가격은 90크로나, 당시 환율로 12600원이었고 카드 값은 따로 없는데 반납도 필요 없이 그냥 가지시면 됩니다.

   

 

 

   

모든 교통수단 이용 비용은 위와 같습니다. 이용하실 기본 1zone에서는 32크로나입니다.

따라서 위에서 24시간 교통권 패스는 번만 이용하셔도 96크로나의 값어치를 하기 때문에 이익이라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거뜬하게 다닐 있는 교통권 패스도 손에 넣었겠다, 든든한 맘으로 오슬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오슬로에서 가장 높은 , 스키점프대에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