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도 좋은 임산부 디카페인 차 추천!

여러분 커피 좋아하시나요?

저는 임신 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하루 네 잔씩 먹을 정도로 커피를 좋아했는데요

정말 신기하게 임신 후에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먹어도 입이 너무 쓸 정도로 커피가 안 땡겼습니다.

 

그래서 이 참에 카페인도 줄일 겸 임신 기간 내내 디카페인으로 지내보기로 했어요!

물론 초콜릿, 콜라 등 커피 외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식은 많지만 그런 것들도 최대한 피해보기로 했답니다.

 

그렇게 알게된 디카페인 차 두 종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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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 호감수

에이티 호감수

원래 붓기차로 유명한 에이티 호감수는 제가 임신 전에도 종종 마셨던 차인데요

임산부에게 좋다는 루이보스를 비롯하여 호박, 돼지감자, 옥수수, 우엉, 둥글레, 작두콩까지 총 일곱 가지의 최상급 원료로 블렌딩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몸이 잘 붓지 않아요! 그럼에도 붓기차로 유명한 호감수를 마셨던 이유는 다름 아닌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1. 냉수에도 온수에서 만큼 아주 빠르게 우려져요

2. 너무너무 맛있어요

 

저는 옥수수수염차, 하늘보리, 블랙보리 등 구수한 차 종류를 좋아해서 밖에서 물을 사 먹고 싶을 때도 생수보다 이런 차 종류의 음료를 사 마시는데요, 집이나 회사에서도 가끔 물 대신 시원하게 구수한 차를 먹고 싶으면 바로 정수기로 냉수를 받아 호감수를 우려먹곤 했습니다.

 

정말 정말 강추이니 꼭 드셔보세요!

 

 

TWG 크림카라멜 티

TWG 크림카라멜 티

두 번째 소개해드릴 차는 싱가포르의 프리미엄 티 브랜드 TWG의 크림카라멜 티입니다.

크림카라멜티 역시 호감수처럼 루이보스가 베이스에요! 루이보스에 카라멜향을 더해 부드럽고 살짝 달달한 향이 납니다.

 

저는 얼죽아여서 커피도 그렇고 차를 마실 때도 항상 시원하게 마시는 편이라 TWG 크림카라멜티도 역시 차게 마십니다.

호감수처럼 찬물에 엄청 빠르게 우러나는 티는 아니어서 따뜻한물을 살짝 해서 우리고 난 뒤, 얼음과 찬 물을 더해서 시원하게 마셔요

 

TWG 크림카라멜티는 사실 투썸 플레이스 카페에서 먼저 마셔보게 되었는데 부드럽고 살짝 단 향이 나는 루이보스 티의 매력에 빠져서 개인적으로도 구매해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TWG는 패키징도 너무 예쁘고 워낙 유명한 차 브랜드여서 임산부 선물로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임신선물로 튼살크림을 주로 받았는데, 나중에 제가 선물 줄 일이 생기면 이 티를 선물로 주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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