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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여행 7일 - Hlemmur square 호스텔 소개

by keeeep 2016. 2. 9.

 

 

여행 여섯째날 글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6/02/06 - [해외/아이슬란드] - 아이슬란드 여행 6일 - 골든서클 투어 Golden circle tour

2016/02/07 - [해외/아이슬란드] - 아이슬란드 여행 6일 - 오로라를 보았다! Northern lights tour

   

드디어 2016 1 25일부터 1 31일까지, 67일의 아이슬란드 여행 후기가 끝났습니다!

도착 날과 떠나는 날을 제외하면 실제로 하루를 채워 여행한 5 밖에 없어서 아이슬란드 후기가 많아봐야 7개에서 8 정도 되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아이슬란드에서는 소개해드릴 것도 정말 많더라구요..

그래서 하루 여행 후기를 쓰면 보통 포스팅 개는 기본인데, 오늘은 아이슬란드를 떠난 날의 후기를 적을 것이기 때문에,

제가 6 묵었던 호스텔에 대해 소개글만 적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호스텔 외관 사진은 없네요. 번도 이용한 적은 없지만, 호스텔 문을 열고 나오면 바로 보이는 Hlemmur 역입니다.

제가 묵었던 호스텔은 Hlemmur square, 흘레무어 스퀘어입니다.

호스텔이나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받게 되실 레이캬비크 지도상으로는 레스토랑과 기념품 가게 등이 모여 있는 레이캬비크 시내에서 가장 오른쪽에 위치합니다.

그래서 시내 중심까지는 걸어서 15 정도 소요되구요, 시내 중심까지 걸어가는 길에도 볼만한 상점이 있기 때문에 그리 멀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럼 호스텔 내부 모습을 보시겠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른쪽 정면에 이렇게 리셉션이 있습니다.

리셉션은 24시간으로 운영되고 가끔 이렇게 사람이 없을 때가 있는데 때는 리셉션을 마주보고 있는 작은 쪽을 보시면 아마 직원이 컴퓨터를 하고 있을 거에요^^

   

 

 

   

리셉션에서 체크인을 마치면 카드키와 함께 Free Beer 쿠폰을 하나 줍니다. 써있는 맥주지만 와인도 무료로 마실 있습니다.

저는 호스텔 도착 호스텔 내 식당에서 소시지를 먹을 쿠폰을 써서 맥주도 같이 마셨습니다^^

   

 

 

 

   

이제 방으로 봐야겠죠. 방은 3층으로 배정받았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또는 계단을 이용했습니다.

처음에는 짐이 있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고 보니 내려가야 엘리베이터가 있더라구요.

번째 사진에서 계단 아래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보실 있습니다^^

그렇게 3층에 도착하면 계단 기준으로 양쪽에 문이 있습니다. 양쪽 문에 해당 번호가 적혀있고, 주의하실 점은 층에는 남자화장실 하나, 여자화장실 하나 입니다.

따라서 예를 들어 여자 분이 이용하시는 방이 왼쪽 문에 있어도 방향에는 남자화장실 밖에 없다면

화장실을 때마다 메인 문을 열고 나와 반대쪽 문으로 다시 들어가야 합니다. 샤워실은 양쪽 방향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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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첫번째 방은 공용 거실입니다. 그런데 곳에 사람이 있는 거의 적이 없네요^^

대부분 방에서 쉬거나, 아니면 1 소파 또는 테이블 의자에 앉아있더라구요.

다음 사진은 샤워실입니다. 처음 샤워실을 보고 적지 않은 당황을 했습니다.

샤워실 자체는 컸지만 문을 잠을 있는 칸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옷걸이도 따로 없더라구요.

저렇게 천막을 치고 샤워를 해야하고, 옷도 샤워실 안쪽에 보이는 의자 위에 두는 밖에 없습니다.

천만 안쪽도 공간은 넓었는데 저렇게 천막만으로 가리고 샤워한다는 처음엔 굉장히 난감했습니다^^;

6일동안 해보니 그것도 했지만요.. 물은 따뜻한 아주 나옵니다.

   

 

 

 

 

   

이제 모습입니다. 침대 마다 콘센트 구멍 개와 작은 스탠드가 설치돼 있습니다. 콘센트는 변압기 필요 없이 한국 220V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구요.

저는 3개짜리 멀티탭을 가져가서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침대 밑으로 2 침대 위쪽과 아래쪽 사람이 이용할 있는 물품 보관함이 있구요,

자물쇠는 본인이 가져가신 걸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저는 12인실 남녀혼용 방을 사용했는데 방이 굉장히 컸구요, 창문쪽에 소파와 테이블이 놓여있었습니다.

12인실이긴 했지만 12개의 침대가 전부 적은 없었구요. 초반 3일은 전부 여자만 있었고 후반 3일에는 커플도 들어오고 남녀비율 1:1 정도로 이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호스텔 1 곳곳의 모습과 아침 조식 사진입니다.

투어 때문에 항상 8 이전에 1층에 내려가서 투어 버스를 대기하고 있었는데, 잠깐 조식을 보고 사진으로만 담아두었습니다.

호스텔 조식을 이용해 적은 없어서 가격같은 부분은 모르겠구요, 제가 이른 시간에 투어 버스를 타고 떠나서 그런 조식을 먹는 사람을 많이 보지는 못했네요  

 

 

 

 

   

<호스텔 예약 정보>

http://www.booking.com 부킹닷컴에서 여행 시작 18 전에 예약했습니다.

12인실 남녀혼용 6

128.64유로, 당시 환율로 17만원 정도 했습니다.

 

   

<총평>

1. 잠 자는 것만 생각하면 불편할 부분은 없었습니다.

2. 머리가 길고 숱이 많은 편이라 헤어 드라이기가 있으면 좋은데 리셉션 가면 바로 빌려줍니다. 보증금이나 신분증 맡길 필요도 없습니다.

3. 6 중에 하루 정도 샤워실 점검으로 방이 있는 샤워실을 사용할 없었습니다.

4. 화장실 물이 내려갑니다. 화장실 때마다 변기에 휴지가 남아있더라구요.

5. 부엌 시설은 그냥 평범했습니다. 파스타랑 같은 Free Food 다른 사람들이 남기고 이용할 있는데 식용유, 소금 같은 기본 재료는 없더라구요.

6. 와이파이 신호 잡히는 편입니다. 와이파이 코드를 주는데 코드 하나로 기기 다섯 개까지 연결 가능합니다.

근데 5일째 아침에 와이파이가 안돼서 물어보니 코드 유효기간이 5일인 같더라구요, 말하면 바로 코드 줍니다.

7. 투어 관련해서 여행사에 연락해달라고 하면 바로바로 친절하게 응대해줍니다.

로라 투어 취소돼서 다른 날로 신청하는 것도 호스텔에서 여행사쪽으로 이메일 보내서 바로 해줬습니다.